한우 메뉴판을 펼쳐 보면 등급 표기와 부위명이 섞여 있어서 헷갈린다. 같은 부위라도 등급이 다르면 맛과 가격이 크게 달라지는데, 메뉴판의 작은 표기만 봐서는 어느 것이 어떻게 다른지 구분하기 어렵다. 이 차이를 알면 메뉴 선택이 훨씬 명확해진다.
등급은 정확히 무슨 뜻인가요?
한우 등급은 마블링(근육 사이 지방)의 정도를 기준으로 나뉜다. 1++가 가장 좋고, 1+, 1, 2 순으로 내려간다. 마블링이 많을수록 고기가 부드럽고 풍미가 깊지만, 가격도 높다. 1++는 지방이 세밀하게 분포해서 입에 넣으면 거의 녹아버리는 식감이고, 1+는 1++보다는 지방이 적지만 충분히 부드럽고 맛있다. 메뉴판에서 같은 부위라도 등급이 다르면 가격 차이가 5,000원에서 20,000원까지 나기도 한다.
부위명과 등급 표기가 섞여 있을 때
메뉴판에 『1++ 채끝』『1+ 등심』같은 식으로 적혀 있으면, 앞의 숫자가 등급이고 뒤의 이름이 부위다. 같은 채끝이라도 1++와 1+는 풍미가 다르므로, 『이번에는 1++를 먹어 보고 싶은데』라고 명확히 주문하면 된다. 일부 매장은 등급을 기호(★, ◆)로 표시하기도 하는데, 이때는 『이 기호가 몇 등급인지』를 직원에게 물어보면 된다.
한우 등급별 구분 기준
| 등급 표기 | 정확한 뜻 | 혼동하기 쉬운 표기 |
|---|---|---|
| 1++ (일플플) | 마블링 매우 풍부, 가장 고급 | 『프리미엄』『특등』과 혼동하기 쉬움 |
| 1+ (일플) | 마블링 풍부, 1++ 다음 등급 | 『1등급』이라 생각하기 쉬움 |
| 1 (일) | 마블링 적당함, 대중적 등급 | 『최하 등급』이라 오해하기 쉬움 |
| 2 (이) | 마블링 최소, 가장 저렴 | 『불량』이라 잘못 생각함 |
한우 등급은 상품의 결함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, 맛의 특성 차이를 나타낼 뿐이다. 2등급 한우도 충분히 맛있고 부드럽지만, 마블링이 적어서 고소함이 덜하다. 따라서 『이번은 담백하게 먹고 싶으니 1등급 중심으로』『특별한 날이니 1++ 중심으로』처럼 입맛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.
부위와 등급을 함께 고르는 방법
메뉴를 고를 때는 두 가지를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. 첫째, 어느 부위를 먹을 것인가(소적, 등심, 채끝 등). 둘째, 어느 등급을 먹을 것인가(1++, 1+, 1, 2). 두 선택이 교차되면서 조합이 생긴다. 예를 들어 『등심 1+』와 『채끝 1』은 가격이 비슷할 수도 있지만, 식감은 완전히 다르다. 『등심 1+』는 담백한 구이, 『채끝 1』는 약간의 풍미 있는 구이가 된다.
정리해 두면 좋은 것
첫 방문 시 메뉴판의 등급과 부위를 구분하면서 주문하면, 자신의 취향과 예산에 맞는 선택을 할 수 있다. 청담동 압구정로데오역 4번출구 도보 5분, 1인 12~15만원선 가격대다.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다양한 등급의 모습을 볼 수 있다.
메뉴 상세는 매장이나 캐치테이블에 문의한다.
위치와 예약 창구
설야갈비는 청담동에 있다. 압구정로데오역 4번출구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이며, 예약은 캐치테이블에서 진행된다. 방문 전에 공식 홈페이지를 한 번 훑어 두면 메뉴 구성을 미리 파악할 수 있다.
이 글의 기준 정리 시점: 2026년 9월
자주 묻는 질문
1++는 정말 1+보다 훨씬 맛있나요?
1++가 마블링이 더 풍부해서 더 부드럽고 고소하지만, 『훨씬 맛있다』는 개인차가 크다. 담백함을 좋아하면 1+가 더 만족스러울 수 있고, 풍미를 원하면 1++가 좋다. 가격 차이를 고려해서 선택하면 된다.
1등급과 1+는 무엇이 다른가요?
『1등급』이라는 표현은 정확하지 않다. 공식 등급은 1++, 1+, 1, 2이다. 1+는 1++보다 마블링이 적지만 여전히 고급이고, 1은 마블링이 더 적어서 담백하다. 『1등급』이라고 부르는 것은 일반적인 표현이 아니다.
예산이 정해졌는데 어느 부위·등급 조합을 안내받을 수 있나요?
매장에 『이 정도의 예산으로 안내할 만한 부위 조합』을 물어보면, 직원이 가장 가성비 좋은 옵션을 제안해 준다. 보통 채끝 1+나 등심 1++ 같은 조합을 안내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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